대민 체감안전도 향상 치안활동 다짐

담양경찰서(서장 정용선)는 최근 담양경찰서 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계장, 팀장, 파출소장 등 중간관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중 치안성과 향상방안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략회의에서는 2019년 경찰서 성과지표 45개 중 민생치안 과제 28개, 사회안정 과제 11개, 현장지원 과제 6개 지표를 분석 점검하면서 무엇보다도 교통·수사민원, 112신고처리, 교통사고, 수사형사 등 업무처리 만족도를 높이고 비접촉 고객(체감안전도)을 위한 범죄안전도, 교통사고 안전도, 법질서 준수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은 물론 협력단체, 관내 상가, 마을 이장 등을 상대로 심도 있는 주민친화적 치안정책 홍보로 신뢰성을 확보하자고 다짐했다.

아울러 주요범인 검거와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성폭력범 검거, 가정폭력신고의 신속한 처리 등 많은 실적을 거양하고도 주민들에게 홍보가 되지 않아 심리적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되므로 주민을 위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 관내 CCTV추가 설치와 보이스피싱범 검거 및 예방 활동에도 더욱 힘써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정용선 서장은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통해 민생치안에 힘써 안전은 물론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정성을 다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남현 기자

남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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