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학술대회 및 WBO총회 등 협의

(사)한국대나무발전협회(회장 정우양 전남대 교수)가 4일 협회 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금년도 대나무학술대회 일정 등을 협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9년도 한국대나무학술대회 개최를 비롯 세계대나무협회(WBO) 참가, 국내 대나무관련 생태숲답사 추진일정 외에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회원유지 및 박람회 참가, 대나무산업 자료집 발간, 2020년도 지방보조사업 신청건 등을 협의하고 지난 1차 이사회 때 논의된 내용 재검토와 함께 이날 확정된 일정을 차질없이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협회는 이날 2019년 한국대나무학술대회는 오는 11월 1일 죽녹원 월파관에서 개최키로 했으며, 주제발표는 기존 학계 위주의 연구발표 외에 대나무신산업 관련 업체의 신제품 개발사례 등을적극 발굴, 대나무 종사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와함께 내년 9월 대만에서 열릴 예정인 WBO총회는 담양군 관계자 외에 협회 차원에서도 참여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유상민 전문기자

유상민 전문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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