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에 건립 촉구 및 담양 유치활동 병행

▲손수철 회장

담양문인협회(회장 손수철)가 정부의 남도문학관광벨트사업 활성화와 전남유치를 위해 ‘전남문학관’ 건립 운동을 펼치고 있다.

담양문인협회는 전라남도문인협회와 공동으로 전라남도에 ‘전남문학관’ 건립을 위한 청원서 제출을 위해 지역별 서명작업을 진행중이다.

이와관련 담양문인협회 관계자는 “광주시를 비롯한 타 광역자치단체는 대부분 시,도 문학관이 있거나 건립중이고 심지어 전남도내의 경우도 일선 22개 시군 중 11개 지역에 문학관이 지어져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음에도 정작 이를 연계하고 육성해야 할 전라남도가 아직까지 문학관이 없어 ‘한국문학의 텃밭’ 남도의 이미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면서 “하루속히 전남문학관을 건립해 호남지역의 거점문학관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전남이 가진 풍부하고 우수한 문학적 자산을 관광상품화 하거나 남도문학을 선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담양문인협회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전남문학관 건립 서명운동을 펼치는 한편 건립시 담양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군민들이 서명작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유상민 전문기자

유상민 전문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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