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유·초·중 교원 및 교감 21명 참여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관내 유·초·중 교원 및 교감 21명을 대상으로 공간혁신 및 민주시민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간혁신 선진지 시찰 및 민주시민 역량을 비롯 마을학교 운영 등 최근 교육적 이슈가 되고 있는 현장을 둘러보았다.

먼저 폐교가 된 창원 구암중학교 강당을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해 지역민을 비롯 학생들에게 책 읽는 공간을 제공한 경남 창원의‘지혜의 바다’도서관을 방문, 이곳에서 공간 혁신의 다양한 방법과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경상남도교육청 주관‘행복마을 학교’견학을 통해 마을학교의 새로운 모델을 찾고 더불어 공간 혁신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정희 교육장은“이번 워크숍은 최근 교육적 이슈가 되는 공간 혁신 및 민주시민 교육 등 다양한 교육적 고민거리를 함께 살펴보고 공유하는 과정속에서 담양교육이 한 층 더 앞서나가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차재화 대기자

차재화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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