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농반점 조장옥 대표, 가사문학면서 음식봉사

관내 12개 읍면 여러마을을 순회하며 수년째 월1회 이상 짜장면 나눔봉사에 나서고 있는 효사랑봉사단과 금농반점에 주민들의 칭송이 이어지고 있다.

가사문학면에 따르면, 지난 15일 효사랑봉사단(회장 이홍석)과 금농반점(대표 조장옥)이 관내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자선공연과 짜장면을 대접하는 행사를 가져 주민들로부터 큰 칭찬을 들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음식나눔 행사에는 지역사회 아마추어 음악인들로 구성된 추월밴드(단장 김성영)가 자선공연에 나서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노래와 연주를 선사, 흥겨운 행사 분위기를 만들어 더욱 흥겨운 자리가 됐다.

이날 짜장면 나눔봉사에는 가사문학면 지역사회단체회원 40여명도 자원봉사에 참여해 거동이 불편해 행사장에 못 오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짜장면을 배달하고, 행사장에 오신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모두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봉사했다.

정기적인 짜장면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금농반점 조장옥 대표는 “비록 짜장면 한 그릇이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금농반점과 효사랑봉사단은 지난달 25일에도 고서면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정성껏 마련한 짜장면을 대접했다./가사문학면 이운옥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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