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강화 교육 및 다양한 정보, 노하우 공유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 유익한 '만남의 장' 돼

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김 용)이 주관해 지난 5일 담양군노인복지타운에서 열린 ‘제1회 요양보호사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샵’이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워크샵은 관내 200여명의 요양보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운수대통 난타팀'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개회식, 2부 본행사, 3부 힐링타임 순으로 진했됐다.

2부 본행사에서는 ‘노인인권 일깨우기, 요양보호사의 윤리와 가치, 웃음과 유머를 통한 내 건강
지키기’ 주제 강의를 통해 요양보호사의 직업의식 고취 및 일선현장에서 필요한 소양교육이 이뤄졌으며 3부 힐링타임은 요양보호사의 노고를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요양보호사의 사기진작과 업무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요양보호사들은 "워크샵을 통해 관내 노인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요양보호사들이 일선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좋은 만남의 장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담양군복지재단 김 용 이사장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행복한 담양복지공동체를 구축해 가는데 앞으로도 복지재단이 중심적인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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