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삼계중학교 1학년 75명 대상

담양소방서(서장 김도연)는 지난 7일 장성 삼계중학교 1학년 75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예방교육’ 및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화재예방교육 및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에 따른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소방공무원 직업의 이해와 소방관 체험 등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소심(소화기ㆍ소화전ㆍ심폐소생술)익히기, 화재예방 안전교육, 소방공무원이 하는 일에 대한 소개와 소방공무원이 되는 방법, 소방차 탐승, 방화복착용 및 방수체험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로부터 안전의식 함양과 소방관 체험을 해본 좋은 기회가 됐다며 큰 호응을 얻었다.

소방서 교육담당자 “ 겨울철 화재가 집중되는 시기에 청소년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화재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문화가 장착되고,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을 통해 소방관의 역할을 제대로 알고 청소년 때 진로설계에 도움을 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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