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적십자부녀회, 소외계층에 밑반찬 전달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정심)가 지난 4월부터 관내 22가구의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밑반찬 배달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봉산면 적십자부녀회(회장 송맹순)는 물김치와 무생채, 돼지고기 장조림 등 밑반찬을 마련,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매달 봉산댁 이음 반찬 배달을 받아온 한 가정은 “매 끼니 챙겨먹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챙겨줘 감사하다”며 “매달 두 번째 화요일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봉산댁 이음반찬 배달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나 후원자금 지원에 대한 사항은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화(061-380-374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적극적인 모금활동과 지역의 여러 봉사단체를 연계해 지금까지 8회에 걸쳐 밑반찬 배달을 해오고 있으며 봉사단체로는 봉산교회, 자율방범대(여)와 6개 여성단체가 돌아가며 봉사를 해오고 있다./봉산면 최인섭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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