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지역소식 지역종합
담양읍에 ‘소나무 재선충병’ 의심

담양문화회관 화단 소나무 10여주, 잎 고사중

담양문화회관 화단의 소나무 10여 그루가 ‘소나무재선충(材線蟲)' 또는 '응애' 발병이 의심된다.
최근 본지 취재결과 1~2그루의 소나무를 제외하고 나머지 소나무는 육안상 잎 색깔이 갈색 또는 붉게 변하면서 말라가고 있는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현재 소나무재선충 의심관련 신고·접수가 들어온 곳은 없으며, 문화회관은 현장확인을 통해 빠른 조치를 취하겠다” 며, "문화회관 외에도 소나무재선충 또는 응애충 의심나무를 발견하면 파쇄 또는 소각 등의 방제사업이 원활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소나무재선충은 크기 1mm 내외의 실 같은 선충으로 소나무, 잣나무, 해송 등에 기생해 나무의 수분 및 양분의 흡수를 막아 단기간에 급속히 나무를 고사시키는 시들음병으로 한번 감염되면 치료회복이 불가능해 100% 고사하는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이다.

담양군은 지난해 11월 창평면 외동리에서 12그루가 소나무재선충으로 확인돼 피해목 제거 등 확산방지 작업을 벌였고, 올해 하반기에도 외동리 734-6번지 외 27필지 일대에 예방주사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담양군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의거, 지난해 발병한 창평 외동리를 중심으로 반경 5km 이내인 ▲창평면(외동리, 유천리, 용수리, 오강리), ▲대덕면(운암리, 입석리), ▲남면(연천리, 지곡리), ▲고서면(고읍리) 등 약 2,505ha 구역에 대해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봉두만 기자

봉두만 기자  webmaster@dnnews.co.kr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봉두만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