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분회 종합우승 차지

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지회장 박종대)가 지난 13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한 제3회 담양군수기 노인친선 한궁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대회는 120명의 어르신 한궁선수와 최형식 군수를 비롯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기결과, 봉산면분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박종대 담양군노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승패를 떠나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담양 한궁 실력은 전국에서 으뜸으로, 도대회 뿐만 아니라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 한궁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대회결과는 다음과 같다.
●단체전:△우승 대덕면 분회(남자), 봉산면 분회(여자) △준우승 금성면 분회(남자), 월산면분회(여자) △3위 봉산면 분회(남자), 수북면 분회(여자)
●개인전:△우승 금성면 분회 윤송촌(남자), 봉산면 분회 최삼례(여자) △준우승 수북면 분회 유정근(남자), 봉산면 분회 박순옥(여자) △3위 봉산면 분회 박춘봉(남자), 월산면 분회 주복님(여자)/차재화 대기자

차재화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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