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평가 22개 시군중 우수한 성과 거둬

담양군이 2019년도 전라남도 투자유치대상 평가 결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상 수상은 담양군이 지역발전을 위해 24개 업체를 담양에 유치해 투자금액 823억원, 고용인원 368명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41개 업체의 투자실현을 이끌어 내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둬 전남 22개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고병석 투자유치과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으로 기업의 투자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은 지난 18일 전라남도 왕인실에서 열린 ‘2019년 일자리·투자유치 한마당행사’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등 전남 22개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차재화 대기자

차재화 기자  d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