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9일까지 24시간 근무체제 운영

담양경찰서(서장 정용선)가 4.15총선과 관련한 선거사범 단속을 위해 상황실을 설치하고 지난 13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선거사범 상황실 현판식에는 정용선 서장을 비롯 간부경찰, 선거상황실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15총선에 대비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상황실 설치에 따른 현판 부착과 함께 선거업무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이날부터 본격 선거체제에 들어갔다.

담양경찰서 선거상황실은 기획반 2명, 상황반 5명으로 구성돼 4월 29일까지 24시간 근무체제로 운영된다.

정용선 서장은 “금품선거, 흑색선전, 여론조작, 불법단체 동원행위 등 5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중점단속 및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며 “우리지역 선거는 어느곳보다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조현아 기자

조현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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