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지도·감독으로 자위대응 능력 강화

담양소방서(김도연 서장)가 대구 서문시장 화재 발생 등을 계기로 전통시장 대형화재 예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이번 전통시장 화재예방대책은 겨울철에 집중되는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담양·곡성·장성군) 8개 전통시장에 대해서 추진된다.

주요 추진사항은 ▲소방서장 서한문 발송 ▲시장 상인회(관계인) 간담회 ▲ 1:1 맞춤형 안전교육 ▲취약시간대 순찰강화 ▲소방특별조사 ▲불시출동훈련(불법 주·정차 단속, 출동로 확보) 등으로 전통시장 자위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집중 지도·감독으로 화재예방에 나선다.

이승준 방호구조과장은 “전통시장은 특성상 화재가 발행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상인 스스로 화기사용시 각별한 주의와 자율 안전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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