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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글/의무와 배려.글. 박은서

그가 격양된 목소리로 말했다.

한 식당에서 음식을 기다리며
들어오는 손님들을 봤는데
10명 중 1명도 채 안될만큼
마스크 착용자가 없었다고...

마스크 착용은
'나혼자 살아 보겠다고 쓰는게 아니라
상대에 대한 배려라는걸 모를까'라며
본인의 의무는 다하지 않으면서
정부를 탓하거나,
장기화되는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짜증내는게 한심스럽단다.

아...
덥고 답답하다는 이유로
벗어 던져버렸는데
나 들으라고 하는 소리같아서
얼굴이 화끈거렸다.

틀린 말이 아니니
부끄러움에 붉어지는 얼굴을
가리기 위해서라도
슬그머니 착용했다.

그는...바로,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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