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기획위원·전문칼럼진 참여 ‘자유토론’ 개최
특집보도 ‘담양원도심활성화’ 관련 방향성 재점검

담양뉴스는 창간 4주년을 맞아 본지 기획위원 및 전문칼럼진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기획특집으로 취재, 보도해 온 ‘담양 원도심 살리기’ 프로젝트를 자체 결산하는 『지상방담』을 마련했다.

이번 ‘지상방담’은 지난해 7개월여 동안 본지가 기획특집 시리즈로 보도했던 ‘담양 원도심 살리기’ 프로젝트에 대한 전반적인 취재, 보도 상황을 살펴보고 지역사회 반향 및 담양뉴스의 역할 등에 대해 심도있는 점검과 함께 자유토론을 통해 담양군이 추진중인 ‘담양 원도심 활성화사업’의 향후 전망 및 방향성을 진단했다.

지상방담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본지 기획위원 및 전문칼럼진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외 공간인 대전면 메밀꽃필무렵(가든카페)에서 지난달 30일 열렸다.

이날 지상방담 토론에서 본지 장광호 편집국장은 지난해 6월부터 담양뉴스 창간 3주년 프로젝트로 추진한 ‘담양 원도심 살리기’ 기획특집 보도에 대한 그간의 과정 및 성과를 설명했다.

아울러 담양군이 연계 추진중인 ‘담양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담양읍 중심지활성화사업’ ‘담양읍 중앙로 전선 지중화사업’ 등 담양읍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공모사업과 관련해 담양뉴스가 ‘담양 원도심 살리기’ 프로젝트 연장선에서 관심을 갖고 계속 보도해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이어 본지 기획위원회 김휘 기획위원장은 담양뉴스가 장기간 기획특집 보도 및 공익캠페인으로 진행해 온 ‘담양 원도심 살리기’ 프로젝트에 대한 기획의도에 관해 간략히 설명한 뒤, 앞으로도 담양뉴스가 이 프로젝트에 대한 지속가능한 관심과 언론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지역사회 가장 영향력 있는 공익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날 자유토론에서는 지상방담 데스크를 맡은 한강희 위원(전남도립대 교수)의 사회로 본지 장광호 편집국장, 김휘 위원장(서울시문화재단 이사, 前광주MBC국장)을 비롯 김옥열 위원(광주전남민언련 상임대표), 장현우 위원(담빛창고갤러리 관장), 정병연 위원(담양문화재단 운영본부장), 이규현 위원(담양군의회 군의원), 박충년 위원(전남대 교수), 유상민 위원(천년담양문화제작소 사무국장) 등 토론참석자들은 본지 ‘담양 원도심 살리기’ 기획특집 보도에 전문분야 칼럼을 통해 의견을 개진했던 내용을 중심으로 향후 담양군의 ‘담양 원도심 활성화사업’ 이 반드시 성과를 내고 성공하기 위해 고려하고 시행해야 할 다양한 의견 및 방안들을 제시했다.

한편, 담양뉴스는 지난해 창간 3주년을 기념해 지역의 최대 현안인 담양읍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획특집 【담양 원도심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같은 기획특집 보도에서 본지는 7개월여 동안 총 20여회의 기획기사와 14회의 전문가 특집칼럼, 그리고 총 28차례의 지역사회 및 주민 의견(인터뷰)을 통해 담양 원도심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보고 담양군이 추진중인 원도심 사업의 현황과 함께 원도심 발전과 관련한 도시재생, 전통문화, 문화관광, 자연생태, 대나무신산업, 지역경제 등 분야별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깊이있는 보도를 통해 침체된 담양읍 원도심을 되살리는 언론 공익활동을 펼쳤다.

여기에는 전문가 필진을 비롯 지역여론, 원도심 지역민 인터뷰, 마을이장, 주민자치위원회, 상가번영회 등의 의견을 폭넓게 담아냈다.

이같은 프로젝트 연장선에서 본지는 이번 ‘지상방담’을 마련했으며, 이어 ‘담양 원도심 살리기’ 관련 주민 대토론회 【타운홀 미팅】을 준비중에 있다.(관련기사=특집/지상방담 ‘담양 원도심 살리기’ 참고)/ 김성중 기자, 장광호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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