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재단 지역신문제안사업에 선정 진행
지역문화관광 발전 공익사례로 좋은 반응 얻어

본지가 기획, 진행한 【담양 오방길】 기획특집 ‘오방길을 따라 떠나는 여정’이 총 8회차 보도를 끝으로 최근 마무리됐다.

본지는 관광객 700만 시대에 즈음해 담양군이 지금의 ‘관광담양’ 브랜드 이미지에서 ‘여행자의 도시 담양’으로 전환하는 정책을 추진중에 있음에 주목, 담양의 명품길인 오방길 홍보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담양을 찾아오는 여행자와 관광객들에게 ‘담양 오방길’ 이용의 편의 제공과 함께 담양의 아름다운 전원과 산천을 자랑하기 위해 ‘담양오방길’ 힐링산책로 전체 코스에 대한 현지답사에 나섰다.

본지 기자들의 현지답사와 직접 취재를 통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에 걸쳐 제1편∼제8편까지 기획특집으로 소개한 ‘담양오방길’은 제1코스부터 제5코스까지 각 코스별 특장점과 주변명소를 상세히 보도함으로써 담양오방길이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같은 산책로에 버금가는 ‘담양의 명품길’ 임을 새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알려진대로 ‘담양 오방길’은 ▲제1코스(황색로드) : 수목길(8.1km) ▲제2코스(흑색로드) : 산성길(10.5km) ▲제3코스(백색로드) : 습지길(5.2km) ▲제4코스(청색로드) : 싸목싸목길(7.2km) ▲제5코스(홍색로드) : 누정길(32km) 등 5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담양뉴스는 이같은 ‘담양오방길’ 5개 코스에 대한 현장답사 및 기획특집 보도와 함께 특집기사를 토대로 추후 ‘담양오방길’ 명품산책로에 대한 안내 가이드북도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이는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지원하는 2020년도 지역신문제안사업에 본지가 선정됨에 따라 그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본지가 기획 진행한 이번 ‘담양 오방길’ 답사와 특집보도, 그리고 안내가이드북 발간작업은 담양 오방길 자체의 홍보 의미와 함께 지역신문이 최초로 현장답사를 통해 지역의 문화관광 발전에 선도적으로 기여하는 공익사례로 독자와 군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본지가 진행한 담양오방길 취재 및 기획특집 보도, 그리고 안내 가이드북 제작의 주요내용은 ▲담양오방길 5개코스(약63km) 주변 힐링명소 및 문화관광명소 스토리텔링화 ▲담양오방길 환상의 명품산책로 홍보, 안내를 통한 새로운 여행지 명소화 기여 ▲담양 관광객 700만 시대에 기존 유명관광지 집중 관광객의 분산효과 ▲담양오방길의‘제주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같은 걷는 여행, 힐링여행의 명소화로 관광소득 및 주민소득 기여 등을 그 취지와 목적으로 기획됐다./ 장광호 편집국장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