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피해 복구에 써 달라” 담양읍에 전달

담양읍 중앙로 상인들로 구성된 중앙상인회(회장 김현진, 밝은안경 대표)가 지난 21일 담양읍(읍장 정균태)에 수해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중앙로상인회는 이날 성금 기탁에서 “지난 7,8일 이틀간에 걸쳐 전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와 폭우 피해로 많은 가옥과 상가들이 침수돼 피해를 입었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상인회에서 성금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 면서 침수피해 복구에 써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로상인회는 초대회장을 맡고있는 김현진 밝은안경 대표를 비롯 읍 시가지에서 가게와 자영업을 경영하는 상인 3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중앙로 상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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