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I’ 작동 원리 및 코딩 교육 진행

담양교육청 영재교육원(원장 이정희)이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영재교육원 학생 73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메이커교육 캠프를 실시했다.

총 6일차로 구성된 이번 캠프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가 줄어든 상황 속에서 여름방학 집중 기간을 활용해 이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4개 학급 73명의 학생들은 집중기간 동안 반별로 하루 4시간씩 3일 동안 활동했다.

캠프는 ‘MODI’의 여러 모듈의 작동 원리 및 기능을 탐구하는 1부와 자신만의 창의적인 로봇을 만들 수 있는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코딩이 마냥 어려운 것이 아니라 쉽고 재미있다라는 것을 알게 됐으며, 특히 초음파 모듈을 이용해서 자동 자동차 차단막을 만들었던 활동이 기억이 남는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성중 기자

김성중 기자  ksjkimbye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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