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법 개정’ 등 사학 혁신방안 논의

담양출신 더불어민주당 윤영덕(광주 동남갑, 교육위원회) 국회의원이 지난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코로나19로 돌아보는 대학의 현실 및 해결방안 연속토론회’ 두번째 주제인 ‘사학개혁 왜 어려운가’ 토론회를 민주당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공동 개최했다.

윤 의원은 이날 토론에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사학혁신위원회 활동으로 사학적폐 청산 위한 과정을 진행했고 교육부에서도 제도적 보완 노력을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외에도 사학 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회계 운영의 투명성, 교원 인사 채용의 민주적 절차 확보 또한 매우 중요한 과제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윤 의원은 “현재 공영형 사립대의 연구용역 결과가 8월 말 나오고, 교육부에서도 연말까지 사학혁신을 선도하는 대학 운영모델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사업에 대한 성과로 국민적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 사학개혁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히면서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사학혁신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다짐했다./남현 기자

남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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