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와 위험의 응용경제분석’ 공동집필

김일태 교수

담양 대덕면이 고향인 전남대학교 김일태 교수가 세계적인 출판사를 통해 경제학 서적을 영문으로 발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일태 교수(전남대 경제학부)는 최근 세계 유명 출판사인 ‘스프링거 네이처’를 통해 자신의 전공분야를 활용한 『정보와 위험의 응용경제분석(원제 Applied Economic Analysis of Information and Risk)』 저서를 모리키 호세교수와 공동 집필, 발간했다.

김 교수의 저서 ‘정보와 위험의 응용경제분석’은 모두 12장으로 구성됐으며 비대칭 정보와 불확실한 경제상황에 직면한 경제주체의 최적 선택을 분석하는 응용경제학의 흥미로운 주제를 다루고 있다.

김 교수는 “전공분야 서적이라 일반인들이 읽기엔 다소 부담이 되겠으나 국내외 대학이나 연구기관, 관심있는 학자나 기업, 경제전문가 그룹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일태 교수는 일본응용경제학회 학술공로상(2019)을 수상했고 한국경제학회 부회장, 한국경제통상학회장, 한국지역경제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지역사회에서는 (사)한국대나무발전협회 회장을 맡아 봉사하고 있다./유상민 전문기자

유상민 전문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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