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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귀농인의 집’ 인기

담양선호 예비 귀농·귀촌인, 상담 증가세
대덕 운수대통마을, 월산 용오름마을 2곳 운영중

▲제1호 귀농인의 집(대덕면 운수대통마을)
▲제2호 귀농인의 집(월산면 용오름 농촌체험마을)

담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철규)가 운영중인 ‘귀농인의 집’이 담양을 선호하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문의 및 상담이 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대덕면 운수대통마을에 제1호 ‘귀농인의 집’을 개설한 뒤 금년에도 월산면 용오름농촌체험마을에 제2호 ‘귀농인의 집’을 조성, 담양으로 입주를 희망하는 예비 귀촌인들에게 실비로 임대했다.

농업기술센터가 조성중인 ‘귀농인의 집’ 은 농촌마을 빈집을 정비하거나 이동식 주택을 설치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생활을 체험한 후 귀농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임시거주 공간이다. 담양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임대 기간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까지로 운영주체인 마을운영위원회와 협의해 결정된다.

이같은 ‘귀농인의 집’은 농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정착 기간을 단축하는데 적지 않은 도움을 주고 있어 담양으로 귀농귀촌 하려는 희망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따라 농업기술센터는 현재 2개소에 불과한 ‘귀농인의 집’을 현지여건에 따라 점차 사업물량을 늘려 고령화로 인구가 크게 감소중인 농촌지역 마을에 귀농·귀촌인들이 입주함으로써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현재 담양군농업기술센터가 개설, 해당마을에서 운영중인 관내 2개소 중 대덕면 운산리 운수대통마을에 있는 제1호 귀농인의 집은 전용면적 49.4㎡ 규모의 한옥을 개보수, 활용했으며 입주이용료는 보증금 30만원에 월 임대료 10만원이다.
또, 월산면 용흥리 용오름농촌체험마을 제2호 귀농인의 집은 전용면적 30㎡ 규모 조립식 주택이며 입주이용료는 보증금 30만원에 월 임대료 15만원이다.

이와관련 이철규 소장은 “귀농인의 집은 저렴한 비용으로 농촌마을 예비입주를 통해 영농을 체험하고 마을 주민들과 정보교류 및 영농기술을 배우며 소통할 수 있는 잇점이 있어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며 “향후 농촌마을 빈집 개보수를 통해 ‘귀농인의 집’으로 적극 활용하면서 빈집 방치문제도 해결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관심-준비-정착’단계로 나눠 다양한 귀농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귀농인의 집’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임시로 거주해 보면서 마을이나 단체와 함께 농업·농촌을 경험시키는 지원사업의 하나다.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귀농귀촌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refarmdamyang.org)에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장광호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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