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까지 27일간 열려
2021년도 담양군예산 등 심의

담양군의회(의장 김정오) 제299회 2차 정례회가 이달 25일 개회, 12월 21일까지 27일간의 회기로 열린다.

군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담양군이 제출한 2021년도 예산안 및 금년도 4회 추경예산 심의, 의결과 함께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 조례안·동의안 등을 처리하게 된다. 

내년도 예산안 심의는 최형식 군수의 예산안 편성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 및 시정연설 청취에 이어 각 실과소장으로부터 해당 예산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이를 심의·의결에 반영하게 된다.

이번 회기 주요일정은 25일 본회의 개회(오전11시)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 및 예산특위 운영(11.26일∼30일) ▲군정질문(12.1일) 및 답변(12.11일) ▲행정사무감사(12.2일∼10일) ▲2021년도 본예산 등 상임위 심의(12.14일∼18일) 및 본회의 의결(12.21일 오전11시) 순으로 진행된다. 

김정오 의장은 “이번 회기는 군정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만큼 대단히 중요한 회기이며, 소중한 군민들의 세금이 적재적소에 잘 쓰여졌는지 또 내년에는 더욱 잘 쓰여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광호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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