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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겨울철 전기난로, 장판 등 난방제품 안전한 사용

정동운 소방장(담양소방서 예방안전과)

1년 중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것은 겨울철로 이는 그만큼 난방용품의 취급이 늘어나고 그에 따른 취급의 부주의로 발생한다.

최근 5년(‘15 ~‘19년) 동안 전기난로(장판) 관련 화재는 총 2,377건이며, 인명피해는 253명(사망 30명, 부상 223명) 발생했다. 지난 12월 1일 발생한 군포아파트 화재 또한 전기난로 사용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소방당국는 추정하고 있다
또한 차가운 계절풍 불고 습도가 낮고 건조하여 더 많은 화재발생조건이 형성된다.
이에 사람들은 난방 기구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사용 시 아래와 같은 예방법만 알고 있다면 화재로부터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

첫째는 제품을 꺼내 쓸 때는 작동에 이상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한다. 
둘째는 사용하지 않은 전열 기구는 반드시 플러그를 뽑아 사용한다.
셋째는 두꺼비집의 퓨즈는 정격용량의 규격퓨즈를 사용하고 절연기구에는 반드시 절연고무코드를 사용한다.
넷째는 석유난로는 불이 붙어있는 상태에서 주유하거나 이동하지 않는다.
다섯째는 난로 주위에서 절대로 세탁물을 건조하지 않는다.
여섯째는 난로 주변에 가연성 물질(신나, 휘발유 등) 두지 않는다 
일곱째는 난로 주위에서는 항상 모래와 소화기를 배치한다.
여덟째는 난로주위에 어린이들만 남겨둔 채 자리를 빈 경우 성냥, 라이터 등 화재를 발생시킬 수 있는 위험함 물건들은 안전한 장소에 보관한다.

화재예방은 결코 거창하거나 어려운 것이 아니다 이런 안전수칙만 지켜진다면 화재는 우리 일상 속에서 사라질 것이며,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
화재 예방에 대한 무관심이 평생의 후회를 만들기 전에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야 될 귀중한 가치이다. 또한 이와 더불어 소방차 길 터주기, 비상구 폐쇄 금지 생활화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천한다면 사회전반에 안전문화가 정착하여 화재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나라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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