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이용 10% 할인 혜택 등 우대

(사)담양군귀농귀촌협의회가 지난 2일 광주 수완센트럴병원과 지정병원 및 진료협정 약정서를 체결했다. 

이날 센트럴병원에서 진행한 협약 체결식에는 (사)담양군귀농귀촌협의회 배인기 회장과 이병우 부회장, 수완센트럴병원 고길석 대표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사)담양군귀농귀촌협의회 회원 및 직계가족은 수완센트럴병원 진료비와 수완장례식장에서 우대 적용을 받게 된다. 

즉, 외래 진료나 입원시 본인부담금 10%, 장례식장의 접객실 및 분향실, 리무진 차량의 기본요금에서 50% 할인적용을 받는다. 또한 장례 화장시는 50만원 상당의 화장관과 귀농귀촌협의회 대표자 명의의 3단화환 1개도 제공받는다. 다만 상조회사 이용시에는 접객실과 분향실은 30% 할인 적용을 받는다. 

협약식에서 고길석 원장은 “고향이 창평인데, 우리 담양으로 귀농귀촌하신 분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주 수완 센트럴병원은 정형외과(4과), 소아청소년과(6과), 내과(2과),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체병상은 227실 규모이다./강성오 전문기자

강성오 전문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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