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앞두고 관내 6개 시장 점검

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겨울철 화재 취약대상인 ‘전통시장’ 안전 예방에 나섰다.

담양소방서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최근 관내 5일 시장 6개소에 대한 화재예방 점검과 함께 화재상황을 가정한 훈련, 시장 상인 등을 대상으로 한 소화기 사용법 안내, 소화전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시장 관계자의 안전 경각심을 고취했다.

더불어, 소방서는 매월 둘째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점포점검의 날’ 로 지정해 소방서, 군청, 시장관계자 합동으로 점포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하는 등 안전한 전통시장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소방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담양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관리주체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화기 취급시 안전한 사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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