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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알기2/담양의 문화재(23)고하 송진우 생가

잘 알려지지 않은 담양의 문화유산(23)고하 송진우 생가(宋鎭禹 生家)

송진우 생가

·지정별 :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260호  
·시대 : 조선시대 말기
·소재지 : 담양군 금성면 대곡리 541-1
·지정일 : 2005.12.27
·규모 : 3동

담양 금성면 대곡리 손곡마을 당산나무 앞에 고하 송진우 생가가 있다. 초가집이지만 규모가 있는 집이다. 본채와 사랑채 그리고 뒷채 등으로 이루어진 생가는 상당한 규모의 농토를 소유한 지주의 집이다. 고택 뒤편에 고하 송진우기념관이 있지만 평소에는 문이 굳게 닫혀 있고 내부를 들여다볼 수 없어 상설개관 방안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금성면 대곡리는 신평송씨 세거지로 조선후기에 입향하였고, 송진우 가옥은 안채, 사랑채 겸 문간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채는 조선말기 건립으로 알려졌으며 원 구조는 남아 있으나 변형되었고, 문간채 겸 사랑채는 구조상 흔하지 않은 건조물이나 지붕은 후대에 변형됐다.   
송진우 고택은 고하 송진우(1890-1945)가 태어나 성장했던 곳으로 한말 호남의병의 영수인 성재 기삼연이 1차 의병을 일으켰다가 조정의 해산조치에 반항하여 체포된 후 감옥에서 탈출하여 은거했던 곳이다. 이곳에서 기삼연은 송진우를 교육했고 후일의 의병활동을 구상하여 한말의병의 중핵인 3차 의병의 중심역을 했던 호남의병을 일으킬 수 있게했다. 
송진우는 항일운동과 교육활동, 언론화동 등으로 1963년 3월 1일에 건국 공로훈장이 추서됐다. 

송진우 고택은 현대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말 호남지역 의병사의 중심인물이었던 기삼연의 은신처였다는 점에서 근대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가 크다./담양뉴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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