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저소득층에 위문품 전달

추석 연휴동안 군은 지역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위문활동을 펼쳐 이웃과 함께하는 온정 넘치는 지역만들기에 앞장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추석연휴 기간동안 관내 사회복지시설 25개소를 비롯 경로당 350개소, 지역아동센터 10개소, 저소득 소외계층 1,453세대 등을 방문하고 한우, 한돈, 배, 백미, 죽력김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이번 추석 위문에서 최형식 군수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주민복지실장을 비롯한 읍면장 및 공직자들은 직접 관내 경로당과 소외계층 이웃들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들의 안부를 살폈다.
특히, 이번 위문 릴레이에는 지역사회의 각계각층으로 부터 후원의 손길이 잇따라 주위를 훈훈케 했다.

이번 추석연휴기간 동안 답지한 성금품은 △문영수 법무사 100만원 △미용자원봉사자 권창희 100만원 △승일식당(대표 박경우·김갑례) 500만원 △메타펜션(대표 정정길) 백미 10kg 100포 △(사)대한한돈협회 담양군지회(회장 이종구) 한돈 600kg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고채석) 참치세트 30개 △산들촌(대표 차민석) 과자 451박스 등 지역의 기업체 및 단체에서 다양한 성금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김완근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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