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기 중랑구청장 등 400여명 참석

재경 대전면향우회(회장 남원희, 사무국장 최영군) 제15차 정기총회가 회원들과 고향민의 뜨거운 환호 속에 치러졌다.

재경 대전면향우회는 지난 17일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 SW컨벤션센터(구 삼우웨딩홀)에서 제15차 정기총회를 갖고 향우가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총회에는 대전면 출신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담양군연합회 명예회장·상임고문·읍면향우회장 및 총무단, 여성회장단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 고향인 대전면에서도 정경옥 면장, 이규현 군의원, 이재곤 조합장, 이돈무 조합장 당선자, 서수용 한재초등학교총동창회장 및 회원, 각급 사회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여해 열다섯돌을 맞은 향우회를 축하했다.

남원희 회장은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향우회와 고향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회원들과 참석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향과 향우회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대전면향우회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정경옥 대전면장은 인사말에서 “제가 태어난 고향이기도 한 대전면 발전을 위해서는 고향 선후배님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도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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