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남시니어 합창경연대회 참가

담양군노인복지관(관장 한만순) 소속 담양 ‘청죽합창단’이 전남도내 18개 시군 시니어합창단 23팀이 참여한 ‘제2회 전남 시니어 합창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청죽합창단은 김해운 지휘자와 정은례 피아니스트의 반주에 맞추어 ‘고향의봄’과 ‘오빠생각’을 맑고 아름다운 화음으로 합창, 유감없는 실력을 발휘해 심사위원과 청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수상은 청죽합창단(반장 임신자)이 창단한 지 2년만에 얻은 쾌거여서 더욱 뜻 깊은 대회 수상이 됐다.

한편 청죽합창단은 36명의 단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노래를 통해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봉사도 추진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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